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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김명숙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더 드림 싱어즈(단장 금혜민)의 ‘세계 가곡의 향연’을 선보였다.
행복과 사랑, 기쁨과 희망을 드린다는 뜻으로 2013년 창단된 보컬그룹 더 드림 싱어즈(The Dream Singers)는 디엠씨아트컴퍼니 소속으로 오페라, 뮤지컬, 팝페라, CC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날 연주는 독일 가곡 ‘숭어’, 이탈리아 가곡 ‘피렌체의 꽃 파는 아가씨’, 영국 가곡 ‘음악과 함께하는 이 순간’, 한국 가곡 ‘코스모스를 노래함’ 등 세계 가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마당극 전문배우로 활동하며 탭꾼(탭댄서+탈꾼)으로 변신한 김호준(극단 깍지 대표)씨가 특별출연해 금혜민 소프라노와 함께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금혜민, 이광일, 오광오, 채윤정 등이 출연하고, 반주자로는 김지현, 송보은 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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