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2월 말까지 결핵 취약계층 무료검진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15 14:25:09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2월 말까지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조기발견을 위해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결핵 고위험군은 만성 신부전증, 스테로이드를 장기 투여한 환자, HIV 감염자, 여러 형태의 면역 저하자, 장기 이식 등으로 면역억제제 사용자, 당뇨병, 규폐증, 위절제, 그 외에도 장위회로술, 암환자, 알코올 중독자, 노숙인 및 부랑인,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교정인 등이다.

1차로 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 실시 후 결핵환자로 진단이 될 경우는 일반혈액검사, 간기능검사, 에이즈검사, 매독검사, 시력 및 색각검사, 뇨당, 뇨단백 검사 등이 추가되며 결핵으로 진단되면 6개월 집중 투약관리와 영양제 지원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결핵은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가족과 이웃에게 전염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완치되는 만큼 결핵의 조기발견과 지속적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승선 논산시보건소장은 "현재 우리나라 결핵환자 발생률과 사망률은 OECD국가 중 가장 높다“며 "결핵없는 건강한 논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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