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9회 의원회의 개최
집행부 주요현안사업, 의회 주요 안건 회의
김형태 | 기사입력 2014-11-14 15:32:04

[아산=김형태기자]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제9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진행은 집행부 주요안건 7건, 지난달 의원회의결과, 자체협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천안아산 복합문화센터의 천안시와 공동사용 의회동의(안)에 대해 정책담당관의 브리핑이 있었다. 

천안시 소유 부지 13293㎡, 연면적 8946㎡(지하1, 지상4), 사업비 233억원(국29, 도8, 시146, LH50)을 양시가 공동부담해서 2016년 까지 준공예정이며, 이에 대한 시비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LH부담금이 거론 되었다. 이어서 향후 집기, 도서 등 예산이 더 필요한데 LH는 물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다는 주장도 있었다.

아산시 도시재생 기반구축 및 전략계획 수립은 내년 3월까지 용역, 공청회, 조례 등의 절차를 거쳐 충남도에 승인신청 후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유기준 의장은 "한중 FTA협상이 30개월 만에 타결되는 등 국제적 변화가 있을 시점에서 우리 아산시도 변화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시정과 의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총무과의 2015년 상반기 조직개편(안)은 원스톱 복합인허가 처리를 위한 전담조직인 허가담당관을 부시장 직속으로 하고 공장설립, 건축허가, 건축신고,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환경 분야를 담당하며, 경제과와 기업지원과를 기업경제과로 통합하고,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여 사회적경제, 사회적·마을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마을만들기, 일자리 창출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아산시의회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경제과의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근로자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산림녹지과의 은행나무길 문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주택과의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지난 의원회의와 달리 10월 의원회의 결과를 유근봉 의회사무국장이 설명했고,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176회 정례회(2차) 의사일정(안) 협의를 통해 11월25일부터 12월19일 까지 25일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2015 업무계획 청취, 2014 행정사무감사, 2014 정리추경, 2015 예산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안장헌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제2차 정례회에 할 경우 개선보완사항을 다음연도에 반영하기 어려우므로 6월에 열리는 1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해 의원들의 동의를 얻었다.

이어 제7대 전반기 공무국외심사위원회 구성건, 제7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구성 건에 대한 협의가 있은 후 자체 협의사항 토의 등을 한 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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