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관, 15일 전통가무악 ‘만추소리’ 공연
토요상설공연 한국지방HR문화교육원 성진희 원장 초청
김명숙 | 기사입력 2014-11-14 15:18:41

[광주 = 김명숙기자] 가을의 정취를 전통악기의 흥과 멋으로 만끽할 수 있는 전통가무악공연이 열린다.

전통문화관, 15일 전통가무악 ‘만추소리’ 공연 한국지방HR문화교육원(원장 성진희)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에서 한국지방HR문화교육원(원장 성진희)을 초청, 전통가무악 ‘만추소리’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서는 장고춤을 시작으로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기절하야', 경기민요 '오봉산타령'이 25현 가야금으로 연주되고 가야금병창과 아쟁시나위 공연이 연주된다.

공연예술감독을 맡은 성진희 원장은 원광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및 산조 예능보유자인 강정렬 선생에게 가야금병창을, 명창 이일주·방성춘 선생에게 판소리를 사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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