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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만나는 예술가 공연’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연은 두드림 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음악 및 동요이외에도 타령, 대취타, Prince of jeju 등의 음악을 국악기로 직접 체험해보고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이었다. ‘솜사탕’이나 ‘아기염소’ 같은 곡을 전통 악기로 연주하는 것을 처음 접한 학생들은 전통 악기의 아름다운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단원 30명이 함께 했으며 전통 악기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은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전통 음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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