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전 대법관, 13일 전남대에서 강의
현대 사회에서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대에 대해
김명숙 | 기사입력 2014-11-12 15:47:20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으로 유명한 김영란(58)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전남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펼친다.


전남대학교 융합인재교육원은 13일 오후6시부터 7시30분까지 전남대학교 도서관 별관 지하 취업강의실에서 김영란 석좌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여대생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우먼리더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김 석좌교수는 이날 ‘젠더 관점의 유효성’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현대 사회에서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대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부산 출신인 김영란 석좌교수는 2004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으로 임용됐다. 국민권익위원장 시절이던 2011년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이른바 ‘김영란 법’을 제안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법은 공무원이 직무 관련성 없는 사람에게 10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대가성이 없어도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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