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산 광고대첩’뜨거운 열기속 성료
재래시장을 주제로 ‘진정한 나눔’을 표현한 순천향대학교 팀 최종 우승
김형태 | 기사입력 2014-11-10 18:00:36
[아산=김형태기자]
'제1회 아산광고대첩' 사진제공_아산시청 홍보실
아산시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제1회 아산광고대첩’이 지난 7일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점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가 진행한 이번 광고대첩은 아산시의 주요 정책인 여성친화도시, 로컬푸드, 마중버스(택시), 온천의료산업, 나눔복지정책, 재래시장 활성화, 교육정책, 친절아산캠페인, 이순신의 도시 아산 등 9개의 주제와 함께 그 외 관광, 문화 등 아산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콘티와 아이디어로 1분 광고 영상을 만들어 신청을 받았다.

광고대첩에는 총 31개 팀이 접수했으며 7일 열린 최종 결선에선 이 중 최종 11개 팀을 선정해 광고기획 의도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영상을 상영하며 결선 심사를 진행했다.

치열한 열기 속에서 진행된 결선에서 최종 대상은 온양온천 재래시장을 배경으로 나눔문화확산을 주제로 한 순천향대학교 ‘숙자TV’팀이 제작한 ‘진정한 나눔’ 작품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마중버스를 주제로 한 단국대학교의 ‘마중나가you’팀이 수상했다. 그 외 장려상은 단국대학교의 ‘먹짜’팀, 순천향대학교의 ‘Motion Picture’팀, 특별상은 순천향대학교의 ‘Do-Tank’팀과 ‘디피크루’팀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승한 ‘진정한 나눔’ 영상은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점에서 영화 시작 전 상영되는 광고영상으로 상영되게 된다.

김창덕 홍보실장은 “참가자들이 정책을 연구하고 노력한 열정에 감탄했으며 전문가 못지않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훌륭한 작품이 많이 나온 것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이번 ‘광고대첩’같이 많은 사람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홍보 전략을 많이 발굴해 아산의 정책과 문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의 소비자들이 직접 홍보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한 ‘제1회 아산광고대첩’은 그동안 아산, 천안 지역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행사기획의 의도와 주제로 삼은 정책을 알리는데 힘써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이번 광고대첩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아산의 차별화된 정책과 우수한 관광지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가자들과 시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의 개념을 이해해 가며 함께 영상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식의 영상 공모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광고대첩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http://www.facebook.com/advertisementwar)를 통해 참가작들에 대한 SNS 투표를 실시해 참가 광고영상들을 통한 자연스러운 바이럴 정책 마케팅을 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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