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대표단, 중국 동관시와 자매도시의 연(緣), 새로운 실크로드를 개척하다
김형태 | 기사입력 2014-11-06 23:54:50
[아산=김형태기자]
사진출처_아산시청 정책담당관실

복기왕 아산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과 아산시기업체 16개 업체 임직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광동성 동관시의 광동현대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국제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아산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조업, 관광업, 농어업 등 2,000여개의 중국 내외 기업체와 기관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아산시에서는 시홍보관 운영, 아산맑은쌀 시식회, 관내기업체 우수제품 판촉활동을 벌였다.

아산시홍보관은 온천문화의 발상지와 첨단산업의 메카란 주제로 온천을 비롯하여 관광지홍보, “아산시관광지를 맞춰라" 캐치볼게임, 로봇댄스공연을 시간차를 두고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트라관계자는“로봇 댄스 공연은 광동 TV등 각종 언론의 취재 경쟁이 뜨거울 정도로 박람회장 전체 홍보부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결과적으로 아산시홍보관이 참가한 한국의 전체 기업체를 홍보하는 결과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따라서 참가한 아산시 기업체 제품의 인기가 자연이 상승하여 총 80개 업체와 3천7백만불의 상담실적을 냈으며 참가기업 대표인 이승재 아로마

뉴텍 사장은 “현지인과 바이어의 폭발적인 구매로 데코리아제과 등 참가기업 5개 업체가 샘플을 팔게 되었고 그것도 2일만에 물건이 동이났다. 아마도 3만불의 판매실적이 있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박종성 영인농협조합장은 “아산맑은쌀 시식회 개최 결과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많은 사람과 바이어가 구매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중국사회는 관계를 중시하는 나라인만큼 자매도시의 연을 살려 앞으로 동관시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에는 지속적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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