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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단체 활동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며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청소년독립페스티벌’ 행사와 병행 추진해 비용의 효율성과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상상페스티벌은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지역 곳곳에서 청소년동아리들이 펼치는 난장파티 3회와 진로탐색 사람책콘서트 2회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는 12월까지 5개월 간 총 7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남로 거리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 200여 명이 펼치는 ‘200인 댄스퍼포먼스’, 젬베를 활용해 진행하는 ‘방금 만든 퍼커션 악단’,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펼치는 ‘버스킹 SHOW TIME’ 등 금남로 거리프로젝트, 청소년동아리 및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이야기를 담은 체험부스, 청소년의 땀으로 만든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한땀마켓’ 세월호 참사 200일을 맞아 진행하는 ‘20140416,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등 다채로운 거리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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