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 15억원 추가 확보
엄사 주민자치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 조기해결 가능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0-21 20:46:39
[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안전행정부와 충남도로부터 특별교부세, 시책추진보전금 등 4개 사업에 15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주민숙원사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방문, 분야별 추진사업 설명과 국도비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홍석우 부시장 등 시 지휘부를 주축으로 안전행정부와 국회를 방문, 시정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지원을 건의하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시는 지난 16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엄사주민자치센터건립 사업비로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충남도로부터 계룡역 공영주차장조성 2억원, 계룡 군문화축제지원 3억원, 엄사 주민자치센터건립 3억원 등 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어 그동안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현안사업을 앞당겨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최 시장은 “출범 11년차의 신생 시로 주민편익시설 부족과 열악한 재정상황 극복을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충남도와 중앙부처간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하여 대규모 시정현안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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