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드림스타트 10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과 따기 체험 및 놀이 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0-20 20:06:12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80명과 함께 20일 예산군 은성농원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더하기’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80명의 참여자들은 예산의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 따기 체험과 사과파이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문화체험에 참여한 양육자는 “드림스타트 문화체험을 딸과 함께 자주 이용하게 되면서 공감대도 많이 형성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족 분위기가 좋아졌다" 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항상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드림스타트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아울러 공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31일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과 함께 ‘어려운 아동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더불어 아동들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자주 체험학습을 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용인의 놀이공원을 찾아 동물사육사, 해설사 등의 직업 체험과 함께 사파리체험, 놀이기구 타기, 할로윈데이 체험 등 아동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에 딸기 체험, 9월 목장체험을 운영해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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