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김형태기자]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에서는 바른 품성 5운동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손 모아 봉사 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 중이다.
‘다손 모아 봉사 동아리’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교과위주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소홀해진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는 취지하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토) ‘다손 모아 동아리’ (학생 10명, 학부모 10명, 교사 1명) 회원들은 아산의 발전상과 과학교육수준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아산 장영실 과학관(아산시 실옥동 소재)을 방문하여 과학관을 관람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민들에게 기초과학시설을 제공하고, 과학교육 및 기획전시 등으로 지역사회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아산 장영실 과학관 탐방을 통해 아산이 가계 본관인 “장영실"의 탐구 정신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아울러,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 밖에도 ‘다손 모아 봉사 동아리’는 지역사회 봉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산시 관내 양로원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아산중 오대식 교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부모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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