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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형태기자]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한 외국인 치안봉사단 및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사진제공_아산경찰서)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10. 17(금) 11시 아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한 외국인 치안봉사단 및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결혼 이민자로 구성된 하모니 치안 봉사단과 아산지역 다문화가족센터, 기업인 협의회, 각 대학교 국제교류처의 외국인 업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대상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해준 아산시 기업인협의회 오종환 사무국장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남편이 장기투병으로 간병을 하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윤중섭 아산경찰서장은 “우리 아산의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외국인 범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하여 하모니 봉사단, 관련기관이 정보교류 등 긴밀히 협력하여 외국인의 범죄와 범죄피해를 예방하자"고 당부했다.
‘외국인’ 또는 ‘외국인 관련 업무 관계자’라는 공통점 외에는 업무성격도 틀리고 이해관계도 모두 틀린 개인 또는 단체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간담회 참석자들의 보편적인 평가다.
아산경찰서는 "외국인 범죄 예방과 다문화 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외국인 및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력치안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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