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박차
실전에 작동하는 재난대응체계 마련으로 안전계룡 실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10-15 21:04:49
[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시 비상대책기구 가동 등 초기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간 유기적 재난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이번 훈련을 위해 4개반 11명으로 훈련기획팀을 구성하고 지난 9월부터 다섯차례의 회의를 개최하여 부서별·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분담하는 한편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과 훈련 시나리오를 마련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성공적인 실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계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은 1일차인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개최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하고, 2일차는 화재대응 훈련, 3일차는 불시 기능점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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