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형태기자] 칼럼리스트 천안역사문화연구실 김성열 실장
삼남의 관문이라 불리어 온 천안지역의 개명개화 교육운동은 1901년부터 일어난다.
'일본인 공립심상소학교, 천안 2학급 학생 54명, 성환 1학급 학생 29명, 입장 1학급 일본 학생 18명, 교사가 각 2명', '조선인 일반 사립학교 2개교, 기독교사립학교 2개교, 학생 남자 102명, 여자 6명, 조선인 공립보통학교 천안, 성환, 입장 3개교 학생 남자 347명' 연령은 최고 21세부터 27세, 최소 8세부터 10세였고, 천안군 인구는 22,700명, 직산군 22,960명, 목천군 30,000명이었다.
그리고 외국인은 일본인 천안 434명, 중국인 37명, 직산군 일본인 408명, 중국인 86명, 영국인 2명, 목천군 일본인 44명, 중국인 17명이었다. 1914년 목천군, 직산군, 천안군이 통합되어 인구 75,660명 천안군 시대가 된다.또한 연도별 지역인구를 살펴본다. ▲1955년 구 천안군 지역 49,000명, 구 목천군 지역 61,000명, 구 직산군 지역 46,000명 계 144,000명 ▲1980년 구 천안군 지역 120,000명, 구 목천군 지역 51,000명, 구 직산군 지역 58,000명 계 231,000명 ▲1990년 구 천안군 지역 211,000명, 구 목천군 지역 44,000명, 구 직산군 지역 57,000명 계 313,000명 ▲2000년 구 천안군 지역 285,000명, 구 목천군 지역 52,000명, 구 직산군 지역 79,000명 계 417,000명 ▲2010년 구 천안군 지역 421,000명, 구 목천군 지역 58,000명, 구 직산군 지역 89,000명 계 570,000명이 되었다. ▲2011년 천안시내 학교 현황은 초등학교 69개교, 중학교 28개교, 고등학교 21개교, 대학교 12개교로 집계되었다. ▲2011년 인구는 58만, 초등학생 43,268명, 중등학생 25,930명, 고등학생 24,678명, 대학생 74,618명이다.
2013년은 천안시 승격(1963) 50주년을 기념했고, 태조 왕건 후삼국통일(936) 성업 1,077주년이기도 했다.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天安의 역사 중심에서 1910년을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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