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대전시는 국방산업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민군홍보관에서 국방산업홍보관을 운영해 ㈜네스엔텍 등 6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첨단 기술의 무인기 등 전력지원체계 우수제품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대전특산품판매장을 개장하여 우명동전통떡마을 등 마을기업과 직거래장터, 장애인생산품 등을 판매해 지상군페스티벌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지역상품을 소개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지난해 국방산업육성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국방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軍 관련 전문가를 市 국방산업자문관으로 위촉하여 컨설팅과 함께 기술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화, 시장개척 등 지역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육군본부, 교육사 등과 함께‘육군 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 ‘육군 M&S 학술대회’,‘지상무기 학술대회’등과 국방기술 민간이전을 위해 대전국방벤처센터와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민군협력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학연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軍과 방산업체, 대학, 국책연구소 및 지역의 혁신주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新시장, 新일자리 창출함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성과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