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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30일 지역상인 대표자 6명을 초청해 근린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동네조폭’ 근절 지역상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상인·주민 등을 상대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거나, 약점을 잡고 상습적으로 폭행·금품갈취·업무방해 등 폭력을 행사해 불안을 야기하는 동네조폭 근절에 대한 필요성과 신고방법을 설명하고, “자발적 피해신고를 하면 경미한 범법행위에 대하여는 면책되며, 신고자에 대하여는 신분보장과 신변안전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처가 동네조폭을 척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원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운영되는 ‘동네조폭 특별단속기간’ 동안 지역상인들의 업무방해, 재물손괴, 갈취 폭력 등을 자행해 온 일명 ‘동네조폭’을 근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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