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국 책읽는 도시협의회 협약체결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30 10:53:53

완주군은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군포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책 읽는 지식도시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군포시, 파주시, 서울시 관악구, 전남 순천시 전국의 책읽는 도시 등 19개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참석 ‘전국 책읽는 도시 협의회’를 발족하여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범국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독서정책 공유와 협력체계를 유지 강화하고 독서문화 확산하고 범 국민 독서운동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완주군은 2011년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로 선포하여 다양한 문화활서문화 융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독서활화 운동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읍면마다 조성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이웃과 소하고 세대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향유하며 소통과 공감의 커뮤니티 공간으 발전해 가고 있다.

또한 2014 북적북적 페스티벌은 2014년 10월 18일에 완주군청사 야외무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제8회 독서골든벨 대회, ‘나는 죽을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의 저자 이근후 박사와 아들인 ‘별 헤는 밤’의 저자 이명현 천문학자의 ‘Talk, Talk 북 토크’, 휴먼라이브러리와 인형극, 마술쇼, 북 스타트, 와일드푸드사생대회 시상식, 청소년봉사활동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소병주 과장는 “지식기반사회, 창의성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 소통의 거점인 도서관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촘촘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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