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논산 탑정호서 로컬푸드 판매장 개소
29일 마을기업 ‘탑정호 휴양마을’ 로컬푸드 판매장 개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9 11:21:09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 내 저수지 가운데 2번째로 큰 규모로 도내 주요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는 논산시 탑정호 주변에 로컬푸드 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도는 29일 논산 탑정호 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마을기업 ‘탑정호 휴양마을’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는 마을기업 ‘탑정호 휴양마을’은 탑정호 인근 세 개 마을인 산노2리, 병암1리, 병암2리 주민 81명이 모여 결성한 협동조합으로, 올해 안전행정부 마을기업으로 최종 지정을 받았다.

이번에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은 판매장 49㎡, 찻집 114㎡의 규모로 탑정호에서 관광도 즐기고 싱싱한 농산물과 로컬푸드로 만든 차까지 즐길 수 있는 1석 3조의 공간이다.

도는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가 기존 권역사업을 통해 구축된 도농교류센터와 문화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소농들의 소득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기업 대표 정태하는 “아직은 초창기로 판매품목이 많지 않지만 주민들의 참여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앞으로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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