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 연다’
10월 1일 논산, 새로운 100년의 도약 기념행사 ...비전 선포식 및 KBS 열린 음악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8 17:19:12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가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논산 미래 100년을 열어갈 비전을 제시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0월 1일 오후 7시 공설운동장에서 ‘논산, 새로운 100년의 도약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논산 지명이 시작된 역사를 짚어보는 계기를 마련,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논산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 논산시 미래발전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발전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기념식에 이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KBS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KBS 열린 음악회는 황수경의 사회로 김종서, 김연우, 김경호밴드, 장윤정, 알리, 틴탑, 걸스데이, 테너 김남두, 강무림, 김충희, 논산시립합창단, 육군훈련소 군악대가 출연해 시민들을 한마음으로 어우러지게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공설운동장 인라인트랙에 논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논산 스토리 존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논산문화원이 보유하고 있는 옛사진 30점을 비롯해 논산 농업 100년사 사진, 강경역사문화원 보유사진과 논산관련 고지도 등 사진 70점과 15개 읍면동의 자랑, 특산품 등을 이미지화 한 보드 8개, 시민들이 소망하는 논산의 미래를 상징하는 희망나무가 설치된다.

전천후 육상보조경기장에는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 기간중 ‘백인백색 논산 100년 대형퍼즐’을 비치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퍼즐을 맞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가 13만 시민들과 함께 논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뜻 깊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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