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의 향연으로 행복한 축제의 장
문중입장 퍼레이드외 4대가 함께 한 개막선언으로 효문화뿌리축제 시작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6 20:40:1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오전 10시 뿌리공원에서 전국 124개 문중 자손과 관람객 2만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101세의 김석심 어르신과 아들 내외, 손자내외와 4개월된 증손자까지 4대가 개막선언을 하고 효의 향연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효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문중입장 퍼레이드에는 전국 124개 문중의 자손들이 각 문중을 상징하는 성씨깃발을 앞세우고 문중별로 상징되는 대표 위인을 분장하고 취타대와 함께 퍼레이드를 펼쳐 축제의 장관을 이뤘다.

문중 퍼레이드는 전국 124개 문중에서 4천여명이 참여했고 연안 이씨 문중이 특색는 연출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경주 김씨 문중, 우수상은 한산 이씨 문중과 청송 심씨 문중에게 돌아갔다.

문중전통문화경연대회에서는 김녕 김씨 문중의 김상규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축제 첫날인 오늘은 찾아가는 국악공연, 가족효행 마당극이 이어지며 오후 5시부터는 안데스 시사이 초청공연, 육군국악대의 효콘서트가 이어지고 가수 박현빈이 특별출연하여 가을밤의 정취를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8일까지 효월드 뿌리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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