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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김명숙 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광주광역시문화의집, 학교밖 지원센터,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추진협의회, 광주국제교류, 전남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가 공동주관하고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한 글루튼비의 교육철학과 ‘함께하는 기술’이 25일 오후 2시 대안적인 교육을 위한 간담회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덴마크는 어린이 청소년 교육 뿐 아니라 청년과 시민교육, 협동조합과 유니온을 통해 시민 스스로 서로를 돕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진학을 위한 공부보다는 의사소통, 인문학, 사회정치 등을 통해 활동적인 시민으로 성장시키며 사회적 변화에 기여하고, 사람을 존중하는데 목적을 두는 교육 환경이다.
덴마크의 자유학교 운동과 동기는 우리 교육현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과 닮아 있다. 덴마크 자유학교를 이끄는 교장(쇠렌 라운비에르)과 부교장(클라우스 슈탈)을 모시고, 덴마크 사회의 교육문화와 교육적 철학의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쇠렌 교장선생님은 “IPC(International people's college)는 30여개가 넘는 국가의 사람들을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나를 발견하는 과정을 갖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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