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쾌거 전북푸른학교 전국 장애 청소년 독후감대회 모든 상 석권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23 11:20:17

전북푸른학교(교장 이민우) 학생 6명은 지난 22일 국립중앙도서관 주최로 전국 150여개교 에서 본선을 통과한 56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제7회 전국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에서 최호영(고2)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 김동희(초6) 최우수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 김민(고3) 장려상, 김성현(고2), 박하은(중1), 김지훈(중3) 노력상등,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3년여간 독서논술반 활동과 사제동행 독서 동아리반 운영 및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푸른 독서 골든벨’대회 준비를 통해 책읽기와 글쓰기활동에 적극 참여해 얻은 노력의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를 읽고 독후감을 쓴 최호영군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한 장애학생들이 함께 읽고, 나처럼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는 소외되기 쉬운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독서를 통해 내적성장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국의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북푸른학교는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4학급 고등학교 4학급 재택학급 총 15학급에 88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고, 이민우 교장선생님 이하 전교직원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최고의 사랑과 정성을 다해 교육하는 특수학교이다.

장애청소년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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