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서, 농가 가을걷이철 교통사고 예방 총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3 08:35:43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 는 가을철 농기계 및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수확철 도로변에 건조중인 농산물의 절도 예방 방법과 부득이 도로변에 건조 시 안전수칙 등을 전파하며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기계 조작 미숙과 야간 운행으로 농민들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 마을회관 및 농기계 수리센타등을 방문 농기계 등에 야광반사지를 직접 붙여주었다.

양철민 경찰서장은 “관내 65세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계 특성상 교통사고가 발생시 인명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관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홍보와 더불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사고요인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 및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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