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저소득층 3,986세대 및 호국보훈 유가족 32세대 위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9-04 18:50:45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호국보훈 유가족 위문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5일까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5600여만원을 확보, 관내 어려운 이웃 2,841세대와 시설수급자 892명을 지원하고 위문한다.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253세대와 자매결연을 한 본청 6급 이상 직원들도 해당 세대를 방문하여 생필품 또는 금일봉 등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5일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유족 및 보훈가족 32세대를 읍면동장 등이 직접 방문하여 5만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마음을 나누는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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