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추석맞이 행복한 전통시장 나들이 진행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04 11:33:13

김종규 부안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부안군은 김 군수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읍, 줄포․진서면 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행복한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안상설시장은 물론 줄포와 진서면까지 확대해 구입 빈도가 높은 제수용품을 점검하는 동시에 시장운영의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 전 공무원은 총 34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살리기 및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에 동참했다.

부안상설시장 한 상인은 “아무리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도 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이 10% 이상 더 싸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호소했다.

군 관계자 역시 “우리의 작은 캠페인을 발단으로 모두가 부자되는 지역경제를 이끌고 싶다”며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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