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기관.단체, 추석명절 온정의 손길 줄이어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04 11:33:13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부안지역 기관․단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단체에서도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 확산에 동참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부안읍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추석맞이 情나눔 행복드림 송편행사’를 전개했다.

이에 따라 읍사무소 직원들이 자율 모금한 금액으로 송편을 빚어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부안읍은 ‘나눔은 실천입니다. 나눔은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추석절 이웃돕기 접수창구를 개설, 1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역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를 전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원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햅쌀을 구입해 전달함으로써 명절의 훈훈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안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쌀 27포를, 행안면 이장단협의회도 라면 27박스를 행안면사무소에 기탁,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이에 앞서 행안면 여성자원봉사회도 쌀 17포를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도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쌀 53포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민간단체의 기부 동참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부안읍 행복드림가족 회원일동이 쌀 140포를, 수라청 김미자 대표가 쌀 20포를, 영일건설 김기갑 대표가 쌀 10포를, 송신마을 이장 유영옥씨가 현근 50만원을 지정 기탁,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부안읍 행복드림가족 추석 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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