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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이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2014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경천면 자원연대(회장 정택) 주관으로 펼친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와 지역주민이 기증한 쌀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나누어 희망을 키우고, 따듯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10kg 쌀 97포(싯가 2,782,000원)가 모금되어 82세대 소외가정과, 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됐다.
쌀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라고 해도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쓸쓸한데 이렇게 신경을 써주어 고맙다″며, ″다같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천면 자원연대 정택 회장은 “소외계층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쌀 나눔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정성어린 관심과 함께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번 ‘희망 2014 쌀 나눔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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