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배 의원, 국도비확보 '여비 감액 조정' 아쉬움 토로해
김형태 | 기사입력 2014-09-02 15:54:27

[아산=김형태기자] "전쟁터엔 총알이 필수인데..." 국도비확보 업무추진에서 여비가 감액 조정되자 한숨섞인 말을 전했다.

아산시의회 정례회에서 국도비확보를 위해 여러 자료들로 정당성을 피력하고 있다.

2일 아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추경예산안 심사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총무복지위원회 소속 현인배 의원이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국도비확보 업무추진 여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2천만 원이 감액조정 된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의원은 "전쟁터엔 총알이 필수다. 열악한 지방재전 여건상 국보비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해야 하는데 각 부서에서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경비인 여비를 삭감한 것은 많은 아쉬움이 있다. 국도비확보를 위한 노력에 들어가는 예산은 지나치지 않아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현의원은 둔포에 조성된 아산테크노밸리 사업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도 없이 방문했는데 필요경비가 많이 들어간 경험이 있다며 실례를 들면서 타당성을 피력했다.

이밖에도 금년에 안전행정부를 국도비예산확보 위해 의회차원에서 방문하려 했는데 세월호 참사 등 어수선한 시국이라 방문을 못했다. 지금 충남도가 예산 편성 작업 중 일 텐데 도 방문 사례 및 각 부처 방문계획을 묻기도 했다.

현의원은 ‘금년 중 국도비 확보를 위해 의원들과 협력해 아산에서 공직생활을 했거나 아산이 고향인 등 연고가 있는 중앙부처나 충남도 공직자 방문계획을 수립하여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현인배의원은 아산시의회에서 유일하게 4선 의원으로 조례안, 예산심사, 시정질문 등 의원의 고유 업무에 대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현장행정을 펼치며 민원해결과 아산시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국도비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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