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도시농업 원예활동 생활화 시범교육 ‘성황’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과 실내 원예활동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27 10:41:37
[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생활속 활용 가능한 원예활동에 대한 기본원리 및 활용방법 습득을 위한『도시농업 원예활동 생활화 시범교육(2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8회에 걸쳐 생활원예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으로 가정에서 꽃과 함께하는 즐거운 삶 영위와 건전한 여가활동 정착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꽃색즐기기, 허브 텃밭, 선인장 정원, 야생초 이야기, 그린 인테리어, 천연 가습기 만들기, 수경 정원, 수목원 현장교육 등 다양한 종합적인 교육으로 진행되어 실생활에 접목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에 참석한 오미리(여, 계룡시 엄사면)씨는 “아파트 베란다에 꽃나무와 채소를 조금 키우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원예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 원예활동 생활화 시범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식물을 잘 가꾸어 쾌적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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