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문화 가치원과 공동으로 27일(수) 저녁 7시 대전시민대학에서 TEDxDaejeon '인문학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재미에 관한 편견과 선입견을 바로잡고, 인간에게 재미가 왜 필요하고 중요한 것인지 이유를 살펴본다. 또한 재미있는 삶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는 삶의 모든 것이 재미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정확히 재미가 어떠한 것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 그리고 재미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저서 ‘재미의 본질’에서 재미를 정의하고, 효과, 범위 등을 구체화 시킨다. 이를 통해 결국 재미있게 살 수 있도록 하여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재미와 삶의 관계를 이해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주는 힘이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재미있는 삶을 일깨워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도서를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TEDxDaejeon홈페이지(http://www.tedxdaejeon.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