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소영 시의원과 복지문화위원회
천안시 복지와 문화 발전시키고 싶은 의지 보여
김형태 | 기사입력 2014-08-18 19:25:34

[천안-김형태기자]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7월 천안시의회에서 복지문화위원회를 신설하고 시 전반에 대한 '복지와 문화' 를 챙기기 시작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엄소영(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주(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각현(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준용(시의원, 새누리당), 노희준(시의원, 새누리당) 의 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금보다 나은 삶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하는 곳','복지와 문화 라는 두 파트를 발전시키기 위한 곳'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엄소영 시의원은 "임기 동안 장애 복지에 집중하고 싶다"면서 "다문화 가정, 청소년 복지 등 다방면으로 소통하면서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첫 사업비로 지급된 2600여만원 전액을 '장애인부모회'로 전달 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들 특히 법인보다 개인시설이 노후화 되어 있어 박완주 국회의원에게 건의해서 사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한 상태이다. 이에 대한 성과로 한국전력에서 6~7개 시설을 방문 중으로 점검 및 보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민간단체 '다사랑봉사단'을 통해 기관단체, 민간단체, 종교단체 등 필요한 곳에 인력지원이 되도록 다리가 되고 있다.

복지문화위원회를 어떤 곳으로 만들고 싶느냐는 질문에 "정의하기에 너무 이르다"라는 말로 서두를 꺼낸 그는 "천안 시내 모든 곳이 복지와 연결되어 있다. 어떤 날은 06시에 나와서 21시를 훌쩍 넘은 시간에 귀가하기도 한다. 분야도 넒고 챙기고 겪을 것도 많기에 지금처럼 현장을 더 방문하고 더 땀흘려봐야 목표도 올바로 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삶 자체가 복지이다.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집안이 화합해야 만가지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강조했다.

엄소영 시의원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 되었고, 최근 신설된 복지문화위원회에 소속되어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초선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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