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서북보건소, 건강한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유은하 | 기사입력 2014-08-18 11:23:50

[천안=유은하 기자] 천안시가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객관적 근거자료의 수집을 위해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19세이상 성인남여 911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조사원이 질병관리본부에서 선정한 표본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와 흡연, 음주 등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보건의료 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사회경제적 상태 등 18개 영역에 관련된 문항으로 되어 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에 있어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조사내용 및 수행체계 표준화로 주민의 건강수준을 지역간 비교 가능하게 해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우리지역 보건의료정책에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를 위해 조사원 방문시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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