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여름철 노인보호 위해 냉방비 지원 호응
2012년부터 관내 406개소에 20만원씩 냉방비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18 11:09:16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 지역의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 경로당별로 20만원씩 냉방비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원한 냉방비 지원 시책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노약자 등의 보호를 위해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냉방시설을 이용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관내 405개의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을 보급하고 올해에는 6000만원을 투입, 해충 포획기를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노인들이 시원한 경로당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앞으로 작은 부분이라도 세심하게 살펴 노인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