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폭염 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8-14 00:24:51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 보건소(소장 한일덕)는 8월 중반까지는 무더운 날이 많겠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9월 말까지 운영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따른 건강수칙 안내 및 대국민 홍보를 통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할 방침이다.

또한, 6월 1일부터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3곳에서 열탈진, 열경련, 열사병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군산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2012년 9명, 2013년 5명이 발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청취해야 한다"며 “고열, 빠른 맥박과 호흡, 두통, 오심과 구토 등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119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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