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독립유공자 가정 위문
독립유공자 가정 15가구 위문 ....고귀한 헌신과 공훈 되새겨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12 15:05:06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공훈을 기리기 위해 14일까지 독립유공자 가정 위문을 실시한다.

독립유공자가정방문 염상오선생 유족

시는 기간 중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독립유공자 가정 15가구를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8일 강경원 부시장은 연산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오철식, 노성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염상오 선생 유족을 찾아 국가에 대한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 부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금 우리 세대가 편안하고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다"며 “늘 그 공훈과 고마움을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을 따뜻하게 보듬고 보살피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3년 10월 논산시독립유공자지원조례를 개정,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매월 10만원씩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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