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동상초 여름방학 드림캠프 열려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 사업으로 『2014. 꿈을 찾아 떠나는 여름방학 드림캠프』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11 13:15:58

[완주타임뉴스] 동상초등학교(교장 장명순)에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동안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드림캠프』를 열었다.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사업은 완주군청에서 다중지능 창조인력육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동상초는 이 사업에 공모하여 1,3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상초는 『동상골 다꿈 다빈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다중지능 적성검사, 나의 꿈 발표회, 다중지능 프로파일 작성, 전문가와의 만남, 전문가 협력학습, 진로동아리 운영, 스토리가 있는 4계절 다중지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대상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 특강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다중지능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린 드림캠프는 8개 영역의 다중지능을 골고루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을 보완하고 신장시킬 수 있어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년별 · 수준별로 3개 반을 편성하여 음악줄넘기, 밴드, 독서교육, 영어교육, ICT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음악줄넘기와 밴드 활동은 집중교육으로 인해 높은 수준을 보여 2학기에 열릴 가을바람 예술제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진로담당 김여진 교사는 “방학 동안에 자칫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이 방임상태에 놓일 수 있는데 이러한 드림캠프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숨은 끼와 꿈을 찾아보고 그 꿈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여름방학 드림캠프』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였고

이재원 학생(5학년)은 “예전에는 음악줄넘기를 할 때 ‘되돌려뛰기’가 잘 되지 않아 친구들의 실력을 따라갈 수 없었는데, 이번 드림캠프를 통하여 ‘되돌려뛰기’ 뿐만 아니라 ‘2단 뛰기’도 잘하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신체지능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하며 드림캠프 활동에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동상초등학교는 2학기에도 1박 2일 진로체험학습, 강점지능강화 진로동아리활동, 4계절 생태학습 다중지능 프로그램 중 가을바람 예술학교, 겨우살이 나눔학교 등의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활동이 계획되어 있어 학생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성과 개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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