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남원타임뉴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지난 11일 4-H연합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통한 현장체험으로 옥수수 수확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행사는 남원시 4-H연합회에서 지난 5월경부터 회원 미경작지 500여평에 4-H회원의 영농체험과 품목별 전문기술 습득, 4-H회 활동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 바 있는 영농실천 과제교육이 결실기를 맞게 되어 이루어 진 것으로, 지역 농업․농촌의 리더로서 장래를 이끌어갈 청년회원들에게 공동작업으로 함께 땀 흘리고 가꾸고 수확작업을 통하여 농심 함양과 협동심을 배양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한 회원들 모두가 현재 영농에 종사중이어서 영농실천교육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친 기색 없이 옥수수 수확작업을 마쳤다. 영농실천과제교육은 회원들에게 영농현장에서의 바쁜 일정으로 상호간의 소통이 어려운 시기에 공동경작으로 함께 구슬땀을 흘리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4-H이념을 생활화하여 미래 지역 농업에서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남원시 4-H연합회(회장 박철)에서는 이날 수확물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위해 전달하고, 4-H회 발전을 위하여 연합회의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