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 나눠요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완료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11 10:23:48

[김제타임뉴스] 지난 8. 4 ~ 8. 8에 걸쳐 다솜둥지복지재단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김제시 성덕면 후리마을 6가구를 대상으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했다.

‘희망 家꾸기 -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는 재단법인 다솜둥지 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 농어촌 건축학회 주관으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관련 학과 지도교수 및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전북대 및 전주비전대의 건축과 교수 및 전공대학생으로 구성된 50여명의 봉사단은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주거환경 수리 대상지인 후리마을에서 숙식을 하며 소외계층인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6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등 실질적으로 주거환경에 필요한 부분을 보수 및 수리했다.

남혜경 전북대 교수는 “학생들이 마을에 체류하면서 대학생활 동안 값지고 소중한 경험을 쌓고 참된 봉사의 의미를 알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활용해 소외계층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니호 성덕면장은 “무덥고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덕면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자원봉사해주신 전북대 남혜경 교수님 및 학생들과 사업비를 후원해준 다솜복지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면민이 살기 좋은 성덕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