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소양주민자치센터 신축
삼례, 소양 주민자치센터 신축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 기대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7 12:58:51

[완주타임뉴스] 완주군은 오는 2017년까지 지역주민들의 숙업사업인 삼례읍과 소양면주민자치센터를 신축한다.

김재열 재정관리과장은 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청사노후와 규모협소 등으로 주민자치센터로 역활이 떨어지고 있는 삼례읍과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를 각각 신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삼례읍 주민자치센터는 31년(1983년 완공)만에,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26년(1988년 완공)만에 각각 신축된다

총 사업비 85억원 투입되는 삼례읍 주민자치센터는 삼례읍 삼례리 현 집단화시설부지(부지면적 9천7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된다.

연면적 2천400㎡ 규모인 삼례읍 주민자치센터에는 읍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실, 주민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지난달 건축설계작품을 선정한 삼례읍 주민자치센터는 2016년 8월 개청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후 내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삼례읍 주민자치센터가 완공될 경우 동부권 산업단지 확충과 삼봉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급속한 인구유입에 대비할 수 있게되는 등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017년 8월 개청 목표로 총 6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양면 황운리 일대 부지(총면적 9천900㎡)에 신축할 계획이다.

연면적 1천8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되는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실, 주민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소양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북도의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거친 후 2015년 10월까지 용도지역 변경 및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2016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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