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 ‘논산(論山)’ 의미와 유래, 학술발표회 개최
이달 29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06 20:25:53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 탄생 100년을 맞아 ‘논산’에 관심을 갖고 연구한 전문가를 초빙, 그 성과를 시민과 함께 생각해 보고 공론화하는 장이 마련된다.

논산시는 이달 29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명 ‘논산’의 의미와 유래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논산’에 대한 지명 유래가 명확치 않고 여러 설이 난무하고 있어 많은 시민이 안타까워하는 실정이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광주교육대 사회과교육과 류시현 교수가 ‘현대적 관점에서 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고찰’,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정경일 교수는 ‘지명 논산에 관한 국어학적 고찰’, 류제협 논산문화원장은 ‘지역사적으로 살펴 본 논산’, 건양대학교 국방경찰행정학부 이철성 교수는 ‘지명 논산의 영역 확대와 역사적 변천’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토론자는 양홍준 문학박사(국가보훈처 사무관),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정태 교수, 권선옥 시인(연무고교장), 박범 교수(고려대박사수료)이며 좌장은 이해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공주대사학과교수)이 맡는다.

행사 관계자는 “논산의 이름에 대한 의미와 유래를 찾는 중요하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문화원 주관, 건양대학교 충남지역문화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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