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으로 건강형평성 높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06 20:09:12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퇴행성관절 등 만성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고액의 수술비 때문에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이하자 중 65세 이상 또는 1~3급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척추·어깨 질환 및 인공관절(공주/천안의료원), 전립선 및 심혈관중재술(홍성의료원) 등 관련 질환에 따라 지정 의료기관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실시한 후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적절한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사업의 수술비와 간병비 등 본인부담액은 전액 무료로, 올해 홍성군에서는 인공관절 검진 4명 수술 1명, 전립선질환 검진 40명 수술 1명, 심혈관질환 검진 17명 수술 11명 등 총 74명이 의료지원혜택을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됐던 취약계층의 건강위험요인을 발견․치유하고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