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시, 신종합복지관 신청사 이전기념 프로그램 강좌 운영
구 종합복지관 활동강사 재능기부로 운영하여 나눔봉사 솔선실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4 11:11:27

[완주타임뉴스] 완주군은 근로자 종합복지관 개관기념 시범 프로그램(7개강좌)을 8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색점토로 배우는 한글교실, ▲영양간식(떡) 만들기, ▲실버 치료요가, ▲치료욕, ▲실버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PC정비반으로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130명이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 수강생 모집은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모집시작 이틀만에 5개 강좌가 마감되는 등 시작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좌는 구 종합복지관 활동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게 되며, 금년 하반기 프로그램 강좌 개설 준비와 신청사 이전을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평소 재능기부를 희망한 이정옥, 유영주 강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본인들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수강생들이 지속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간식만들기반은 ‘색점토로 배우는 한글교실’ 어르신 수강생들과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 그리고 복지관 주변 경로당에 영양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위한 수요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9월 새롭게 시작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 주민생활지원과 이근형 과장은 “새로운 터전에 자리잡은 종합복지관에서 군민모두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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