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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타임뉴스]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에서는 지난 31일 저녁 익산시 부송동 북녘사랑쉼터에서 7월중 생일을 맞이한 북한이탈주민 9명을 초청,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생일 찾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익산경찰은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월 생일을 맞이한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격려와 상담을 전개하여 왔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익산경찰서 경찰관, 7월중 생일을 맞이한 북한이탈주민, 익산 거주 북한이탈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케익커팅식, 축하노래, 선물증정식에 이어 풍성한 만찬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올해 초 익산으로 전입하여 첫 생일을 맞는 북한이탈주민 김00(여, 50세)는 “남한에 정착 후 가족도 없이 쓸쓸히 생일을 보냈는데 이렇게 생일잔치도 해주고 같은 처지의 탈북민들과 실향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어 많은 위로가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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