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지능로봇공학과, 2014 로봇융합페스티벌 공동주관
최첨단 지능로봇들을 직접 만져보고 동작해 볼 수 있는 장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7-31 18:42:19

[대전=홍대인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 지능로봇공학과(학과장 서용호)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로봇융합페스티벌에 공동주관으로 참가하여 다양한 로봇작품들을 전시하고 경진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다양한 로봇을 만나 로봇교육의 현실과 로봇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로봇융합페스티벌은 지능로봇공학과의 최첨단 로봇교육 커리큘럼, 창의적인 지능로봇의 설계와 제작, 산학협동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재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전공지식을 로봇작품으로 완성하여 전시하는 등 지능로봇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목원대 지능로봇공학과 서용호 교수팀이 올해 새로 개발한 스케이팅 모바일 메커니즘을 이용한 인간형 서비스로봇인 새롬(SAROM, Skating Actor Robot of Mokwon)을 최초로 공개하고, 공연 및 안내 로봇 아롬(AROM)과 함께 전시회 개막식 사회와 안내 및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을 찾는 손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뇌파측정기반 장애인 보조 로봇팔, 보행 보조를 위한 실버케어 근력증강로봇, 센서융합 모션컨트롤러를 이용한 원격제어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계단주행이 가능한 빌딩 감시로봇, 스마트폰 제어 기반 좌식 탑승형 2휠 밸런스 로봇, GPS기반 위치인식 및 IP카메라를 이용한 실외 무인 정찰로2006년도부터 개최하고 있다봇, 투척용 정찰 및 대인 진압 로봇, 데이터글러브를 이용한 이동형 메니퓰레이터, 팬틸트카메라를 이용한 영상인식 기반 인간형 감성로봇, 새집증후군 오염도 측정 및 공기청정 청소로봇, 해양 자원 탐사를 위한 수중로봇 등 최첨단 로봇 및 지능시스템 작품들을 대전컨벤션센터 1층 특설행사장인 대전산학공동홍보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목원대 지능로봇공학과는 전시회와 함께 융합과학(STEAM) 창작 경진대회를 주관한다. 경진대회는 과학지식을 융합하여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하기 위한 오픈하드웨어 기반 융합과학(STEAM) 시나리오 구현 창작대회로써, 특히 올해는 초등부에 3D 입체 콘텐츠 창작부문을 전국 창작 경진대회 최초로 신설하였다.

3D 입체 콘텐츠 창작부문은 과학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3D 입체 융합과학(STEAM) 컨텐츠 응용사례 발굴 및 콘텐츠 보급을 목표로 한다.

목원대 서용호 교수(지능로봇공학과)는 “이번 전시회 및 경진대회를 통해 참관객들이 다채로운 최첨단 지능로봇들을 직접 만져보고 동작해 봄으로써,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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