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기센터, 과수 엽분석 및 토양검정 8월 1일부터 시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7-30 13:43:53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과수 엽 분석과 토양검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수 엽 분석은 사과·배·복숭아·포도·감 등의 성숙한 잎의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하여 식물체 내의 영양 상태와 과원 토양의 영양분 과부족 상태를 파악해 수확 전·후와 다음의 영농을 위한 비료 양·종류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토양 검정은 토양 영양분의 과부족을 검정해, 비료량을 정하는 데 참고가 된다.

엽 분석을 위한 과수의 잎 채취 시기는 작물에 따라 다른데, 포도·배는 7월 상순 ~ 8월 상순, 사과는 7월 중순 ~ 8월 상순에 올해 자란 가지에서 잎을 따면 된다.

채취량은 포도는 10 ~ 20개, 나머지 과수는 50 ~ 60개 정도이며, 작물명, 수령, 품종,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분야(☎630-9672)에 의뢰하면 분석 받을 수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과수 엽 분석과 토양검정 실시로 과학영농을 통한 고품질 과수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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