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고창타임뉴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역 상인들의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고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8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는 상인들이 경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정․부여하고, 고객관리 및 판매기법 등 경영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상인대학은 7월 28일부터 10월 14일(주2회, 총20회)까지 3개월 동안 고창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교육관에서 열린다.
입학식에 참석한 최만영 상인회장은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배워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장 여건 속에서도 고창 상인들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우리가 살아온 삶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전통시장이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발전에 따른 유통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11년과 2012년 상인대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와 의식변화로 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던 경험을 토대로 금년에는 더욱 알찬 구성과 내용으로 상인대학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