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수박, 서울 시민 ‘입맛 사냥’
25~26일 이틀간 이마트 용산점 등 2개 점포 논산수박 홍보판촉 행사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7-28 18:04:54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서울 소재 이마트 용산점과 명일점 2개 점포에서 논산수박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수) 주관으로 비파괴 당도선별기 등을 통하여 균일한 크기와 11Brix 이상 당도가 높은 수박만 선별 출하하고 있는 논산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의 뜻을 함께하고자 1기작 생산시기인 5월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하지 못하였고, 2기작 생산시기에 맞춰 실시된 이번 홍보판촉 행사에는 주관 단체 회원 및 논산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씨 없는 논산 수박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기 위한 1+1 수박 특판행사와 시식홍보 행사를 함께 마련해 달콤함으로 서울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각종 농산물의 판매량이 감소되어 농업인들의 시름이 적지 않은 이 시기에 서울의 대형마트 공략은 꼭 필요한 실정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논산시 농산물의 판매가 증대되어 농업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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