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평화맨션, 지하기둥 2개 균열 주민 긴급 대피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7-25 08:37:34

지하 기둥 2개가 파손된 광주 북구 평화맨션

24일 오후 1시 56분 광주 북구 중흥동 평화맨션 B동의 지하공간에서 굉음과 함께 콘크리트 구조물이 부서진 것을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은 해당 아파트 60가구 168명을 근처 초등학교로 긴급 대피시켰다.


아파트 하중을 지탱하는 지하공간 전체 12개의 기둥 중 2개가 균열과 함께 콘크리트 구조물이 일부 부서져 떨어져 나가 철근이 드러나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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