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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보건소와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9월 30일까지(오후 8시∼9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 안서동 천호지 등 13개소에서 야간건강체조를 운영하고 있다.
서북구보건소는 ‘1주일에 5회 30분 이상 운동한다’는 ‘1·5·30야간건강체조’를 지난 4월 28일부터 관내 9곳에서 운영하여 지금까지 201회 1만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1·5·30건강체조’는 야간시간을 활용하여 적정체중인구 비율 증가와 운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올바른 걷기방법△스트레칭△건강체조 등으로 구성하여 즐기면서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운영하고 있다.
동남구보건소도 지난 4월 22일부터 청수호수공원, 오룡웰빙파크, 원성천(천안여중교 옆), 천호지 등 4곳에서 야간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현재 106회 운영하여 3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속에 건강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야간건강체조는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몰입도가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건강체조 운영은 시민이 생활근거지 주변에서 쉽게 운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미있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하여 운동의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야간건강체조의 시민호응이 높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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